[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5개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용인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골목상권 기반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상인회 등 대표자가 선임된 단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 공동체 안에 같은 상권이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시는 특화 축제나 이벤트, 플리마켓, 공동 쿠폰 발행 등 이벤트 사업과 영상이나 전단지 제작, 로고 제작, 홈페이지 운영 등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늘 인파로 북적이던 곳이 이렇게 한적한 걸 보니 소상공인의 고충이 짐작된다. 세입자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임차료를 인하한 임대인들의 배려에 감사한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차료를 20~30% 인하하면서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백 시장은 보정동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들을 격려했다.코로나19 감염병 위기가 고조되면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