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교보생명이 콜센터 운영시간 확대로 고객 편의성 높이기에 나선다. 일부 고객들이 업무 중 시간을 따로 내 보험 유지 관련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점을 감안한 조치다.교보생명은 9월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인 콜센터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로 3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앞으로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자영업자 등 근무시간에 전화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야간 상담을 통해 보험유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현재 생명보험사 가운데 콜센터 야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교보생명이 유일하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창립 73주년을 맞아 메인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개편된 홈페이지엔 손해보험 관련 소비자 유용정보를 한 곳에서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또 정보 카테고리별로 검색 결과를 구성한 한편, 네이버 뉴스 검색·결과 내 재검색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카테고리는 ▲소비자정보 ▲보도자료 ▲보험상품 정보 ▲연구보고서 ▲보험업무자료 ▲보험용어 등으로 구성됐다.모바일 사이트도 구축해 이를 통해 인터넷 보험상담을 신청하고 답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 보험상담
자필서명이 곤란한 장애인은 앞으로 무서명으로 통장·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휠체어 사용 시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동 휠체어 보험상품이 출시됐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금감원, 금융협회,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금융개선 간담회 및 전동휠체어 보험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협약식을 통해 전동휠체어에 대한 보험가입이 가능하게 됐지만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금융상품 가입에는 차별적인 부분이 있었다”며 “관련기관 TF회의나 실태조사를 통해 상시적으로 장애인 금융개선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우선 장애인들을 위한 전동휠체어 보험상품이 이날 출시됐다. 이번 상품은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스쿠터 운행 중 발생한 제
손해보험협회는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업계 차원의 현장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손해보험 업계는 우선 자동차보험 가입자에 대한 긴급견인서비스를 특약에 가입하지 않았어도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한 긴급견인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가입자는 이번에 긴급견인 서비스를 받더라도 이용 가능 횟수에서 차감되지 않는다.손해보험협회 또 업계 공동으로 지진 피해 지역에 현장지원반 설치해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보험상담, 보험금 지급, 보험가입 조회 서비스 안내 등을 해줄 예정이다. 손해보험사는 콜센터를 통한 보험상담과 보험금 지급 등의 안내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서울 강남 신한PWM강남센터에 보험 복합점포 1호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 점포는 기존에 은행과 증권이 입점한 복합점포에 보험사가 입점해 보험상담 및 업무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생명은 이번 복합점포를 시작으로 일반 리테일 점포에 입점해 신한은행 및 신한금융투자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신한금융은 현재 복합점포 모델인 ‘신한PWM센터’ 27개, ‘신한PWM라운지’ 16개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험까지 포함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