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노후대책과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연금제도’와 ‘가계부채 펀드’ 등을 추진, 공공부문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4일 ‘2018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를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가계 소득과 지출 구조를 살펴보고, 가계의 주요 고민과 가계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경기도민 삶의 질 시리즈Ⅱ-노후대책과 가계부채 해결해야’ 보고서를 발표했다.2017년 경기도 가구의 가계관련 고민은 노후생활비(17.8%), 교육비(14.0%), 수입불안정(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