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사진·남양주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양주 왕숙천 친수공간 조성사업(5억원)과 지역 내 방범용 CCTV 설치사업(5억원)에 투입된다.왕숙천은 도심하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할 시설이 부족해 역할을 못해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남양주시 예산을 통해 진접읍 금곡교에서 장현대교 구간에 수변 산책로조성, 수변광장 등의 친수공간이 2020년까지 조성돼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또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남양주시의 부족한 재정여건으로 확대 설치가 어려웠다. 이에 김 의원은 설치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