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7일 소방청 국감에서 소방피복과 관련 "소방본부 및 소방서에서 특정 업체 3곳에 수의계약을 몰아준다"면서 "특정 업체 3개사에서 지역별로 50%이상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질타했다.안 의원은 "국가계약법 제7조(계약의 방법)에 따라 가능한 필요에 의해서만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정부는 수의계약을 줄이고 있는 추세다"라며 "그런데 그 반대로 소방본부 및 소방서는 수의계약을 늘리고 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올해의 경우 (6월 기준) 복제 구매 총 금액의 6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