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요즘 수원시청이나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하면 귀에 쏙 박히는 ‘수능금지곡’이 될 법한 신나는 통화연결음을 들을 수 있다. “수원에 기부하자! 고향사랑기부제! 수원, 수원, 기부제로 고향지원! 수원, 수원, 기부하면 내 맘 시원! 수원, 수원, 향한 너의 마음 응원!”이라는 가사의 랩스타일 CM송이다.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 수원시민은 물론 수원을 고향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수원에 기부하자강희구(76) 씨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시된지 보름여가 지난 16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부문 개방형 플랫폼 기관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ERP 서비스 구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수원시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파급성이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발전 방향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원시는 2020년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 클라우드 개방형 플랫폼 기반 통합형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했다.클라우드는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업과 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며 서로를 위로하는 ‘노민권상(勞民勸相)’ 도시의 면모가 빛을 발하고 있다.유통업체인 ㈜인피플은 2일 오전 11시 수원시장을 방문해 4400만 원 상당의 태국식 냉동볶음밥 3만 개를 기탁했다.수원 출신의 사업가가 운영하고 있는 유통업체인 ㈜인피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1박스당 40개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 경제·사회활동을 하면서도 감염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하는 장기적 방역체계다.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한 단계 완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 수원시는 수원시의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았다. 시민들도 큰 역할을 했다.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과 수원시 경찰서·소방서 관계자는 수원시 코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행궁동 주민들이 수원호스텔(팔달구 행궁동)에 머무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들에게 꾸준히 간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고, 수원호스텔을 의료진의 숙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10여 명은 지난 7일부터 교대 근무를 마친 후 수원호스텔에서 숙박하고 있다. 주로 집이 먼 의료진이 이용한다.지난 2일 민효근 행궁동장은 행궁동 단체장, 통장들과 회의를 열어 관내 시설에 의료진들이 머무른다는 소식을 알렸다. 단체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는 오는 8~9일 팔달구 수원호스텔 회의실에서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회와 워크숍을 연다.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는 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이 각자 사업을 알리고, 4대강 재자연화 조사위원회 활동 등을 공유한다. 운영위원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다.또 통합물관리 유역거버넌스, 강·하천의 풀뿌리단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비전워크숍에서는 지방하천 관리 방향 등 강살리기네트워크의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9일에는 수원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