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지해 기자] SK그룹의 주축을 이루는 3개사가 '원팀'이 되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에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3개사는 해외에서 1조원의 투자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9일 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ICT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하는 'SK ICT 연합'을 출범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비전은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았고, SK텔레콤 분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