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신봉3 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로 결정한다고 31일 밝혔다.시민이 참여한 명칭 아이디어 공모전 1차 관문을 통과한 신봉3 근린공원의 새로운 이름 후보군은 ▲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속공원 ▲수지아름숲공원 ▲숲누리 공원 ▲서수지중앙공원 ▲숲내음공원 ▲서수지푸른숲공원 ▲서수지숲공원 ▲서수지푸른공원 ▲수지중앙공원 ▲수지숲공원 ▲서수지자연공원 ▲도마치하늘공원 ▲서수지생태숲공원 ▲수지푸른공원 ▲아름수지숲공원 ▲서수지공원 ▲서수지근린공원 ▲우리숲공원 ▲푸른숲공원 ▲수지너나들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은 채 남겨진 도시자연공원구역이 도시숲·생활숲으로 조성되며 주차장,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이란 공원일몰제로 실효되는 공원부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용도구역을 뜻한다. 도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도시민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이다. 건축물 설치나 용도변경 등의 개발 관련 행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기흥구 마북동 법화산 일대 구성도시자연공원 내 시민녹색쉼터 준공 현장을 찾아 “전국 최초로 녹지활용 계약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든 것은 기존 공원 조성의 관점을 바꾼 획기적인 사례”라고 말했다.지금까지 공원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국공유지를 활용하거나 막대한 토지보상비를 투입해 사유지를 매입한 후 조성해왔다. 반면, 이곳은 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사유지를 시민녹색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소유주와 녹지활용 계약을 체결해 확보한 부지다. 면적은 축구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1일 시청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특히 난개발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용인시가 양적 팽창을 넘어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용인 어울림파크'와 같은 곳을 많이 조성해 친환경 생태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이날 ‘균형’, ‘경제’, ‘환경’을 키워드로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각 부문별 전략을 자세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올해 용인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은 2020 용인시를 빛낸 10대 뉴스가 발표됐다.10대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시민 1만539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정책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해 7110명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타 지역 시민들도 1727명이(12%)나 참여하는 등 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들이 선정한 가장 중요한 뉴스로는 반도체 허브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세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시민이 곧 시장이다’라는 원칙 아래 잘못된 관행, 불공정, 불합리한 것들을 바로잡아 미래변화를 선도하며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해 품격있는 세계 일류도시 용인을 만들겠다”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49회 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통한 민생, 새로운 성장판이 될 혁신, 모두를 하나로 결집시키는 소통을 기반으로 더 큰 바다로 향하겠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고 촘촘한 녹지 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대부분이 사유지로 관리 및 운영에 제약이 있었던 관내 7백만㎡ 규모의 도시자연공원구역에 ‘시민녹색쉼터’를 만들 것이다.”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기념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도시 전역을 친환경 그린도시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원칙을 바로 세우고 세계적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후반 2년엔 반도체 허브 조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과 그린도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