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위치한 식품‧축산물 업체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연장 심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감면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신규로 해썹 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 이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현행 수수료는 식품영업자는 품목별 20만원, 축산물영업자는 업종별‧규모별 34~90만원 수준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음식점 등 식품을 취급하는 시설 종사자는 앞으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취급시설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장치 의무화 등을 중심으로 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 입법예고했다. 비말을 통한 감염 전파와 식품 오염을 예방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다는 취지다.개정안에 따르면 침방울을 통한 감염병 전파와 식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제조·가공·조리 등 식품을 직접 취급하는 종사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또한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면적 66㎡ 이하의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3200개소 및 집단급식소 264개소에 손소독제를 보급하고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위생모·수저받침을 지원해 외식업의 위생수준을 높여 위생적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현재 수급이 어려운 마스크는 물량이 확보되는 즉시 배부할 예정이다.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