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 안산시의 유치원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1명이 추가돼 누적 총 58명으로 늘었다. 이른바 '햄버거병' 증상 환자도 1명 추가됐다.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기준 유증상자는 원생 111명, 원아의 가족 3명 등 114명이며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원아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이 됐다.현재 21명(원아 19명, 가족 2명)이 입원 중이며 '햄버거병'으로 일컬어지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