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현대차가 견조한 수익성으로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실시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6일 유안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13.79% 높였다. 현대차의 전 거래일 종가는 25만원이다.전날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조6585억원,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현대차의 1분기 배당금은 주당 2000원으로, 전년 분기 배당인 1500원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4일 게임업계에서는 에비어워드 3관왕, 테스트, 업데이트 진행 소식이 젼해졌다.카카오게임즈가 '지구의 날'을 맞아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사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제28회 '웨비 어워드'에서 게임 3개 부문 '피플스 보이스 위너'로 선정됐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테스트를 오는 24일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딘'에 '길드 쟁탈전'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고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직업 및 지역을 업데이트했다. 넥슨게임즈가 '히트2'에 신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배터리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업계는 국면 전환을 기대하고 있지만, 수요 부진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3일 관련 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분기 SK온은 영업손실을 지속 이어가고, 삼성SDI는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40%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을 제외하면 3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5일 1분기 확정 실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3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를 비롯한 몇몇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 고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개혁 추진 상황과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현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들이 염원하는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정부는 국민 건강과 생명보호,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글로벌지수선물' 거래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거래소는 지난 2022년 11월 코스닥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출범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물 도입을 추진했다. 글로벌 세그먼트는 1700개 이상 기업이 상장한 코스닥 시장에서 우량 기업을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나스닥 시장의 글로벌 셀렉트 세그먼트를 벤치마크한 제도다.거래소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모의시장을 운영하고 5일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또한 13개 증권사(▲KB증권 ▲NH투자증권 ▲S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에 있는 루앙 화산이 분화하면서 당국이 화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인근 주민 1만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8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루앙 화산은 지난 16일 오전부터 조금씩 분화를 시작하더니 17일 오후 8시 15분께 크게 폭발했다. 이 분화로 회색 연기가 화산 정상에서부터 1800m 높이로 치솟았고, 용암이 흘러 내리기도 했다.현지 당국은 17일 하루 동안 루앙산에서 944회의 지진 활동이 감지됐으며 최소 5번의
◆의협 비대위 "대통령께 부탁…증원 멈추고 객관적인 기구서 논의하자"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전향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전날 국무회의에서 입장을 발표했지만 현재의 의정 대치 상황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 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 1조원 규모의 추가 수출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4.27%) 오른 22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루마니아의 자주포 도입 계획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1차로 54문(약 1조3000억원)에 대한 계약이 이번 상반기 중 체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정동익 KB증권 연구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방산장비'에 대한 수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전향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전날 국무회의에서 입장을 발표했지만 현재의 의정대치 상황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어 안타깝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단순히 의료개혁을 언급하고, 귀 기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화창한 날씨에 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주 2024 KBO리그(프로야구)는 시즌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201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특히 올해 프로야구는 하위권을 맴돌던 한화이글스에 '괴물' 류현진이 복귀하는 등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이에 증권사들도 발 벗고 나서 야구를 활용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대부분이 야구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대신증권은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KT위즈의 홈구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15일 성명을 내고 "가슴 아린 10년을 견뎌낸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열 번째, 가슴 아픈 4월의 봄을 맞이한다. 세월호가 영원의 바다로 침몰한 지 꼬박 10년이 되는 날"이라며 "우리 가슴에 별이 된 304명의 소중한 이름을 되새겨 본다. 손을 놓치지 않았다면, 그들이 누렸을 지난 10년의 삶도 그려본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염 의장은 "그 고통의 봄날 이후 우리는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게 됐고, 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정치권이 일제히 추모의 메시지를 내놨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오늘은 세월호 10주기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온 국민이 되묻고 또 곱씹어야 했던 4월 16일"이라며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이전과 달라야만 했지만 안타깝게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늘은 세월호 10주기"라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세월호 이후 대한민국은 이전과 달라야만 했지만 안타깝게 각자도생 사회는 다시 도래했고, 이태원에서, 오송에서, 해병대원 순직사건에서 소중한 이웃들을 떠나 보내고 말았다"고 피력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다시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 목숨이 헛되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는 유족이 차가운 거리에서 외롭게 싸우지 않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304개의 우주가 무너졌던 10년 전 오늘, 국가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수현·김지원 주연의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회가 최고 시청률 20.7%를 기록했다. 역대 tvN 드라마로서 20%를 넘긴 3번째 드라마로 21.7%를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지난 2017년 방송된 '도깨비'(20.5%)다. 지난 14일 방송한 12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에게 이혼 취소 요청을 한 가운데 홍해인이 점차 사라져 가는 기억의 파편으로 인해 이를 밀어내면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홍해인은 백현우와 윤은성(박성훈)을 착각할 정도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