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일요일인 28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상승할 전망이다.27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8~30도로 예보됐다.내일까지 기온은 평균보다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다만,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제주도는 순간풍속 70㎞/h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해안에도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27일)은 전국이 맑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경상권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 기온은 9~16도, 낮 최고 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오전에 '나쁨' 수준이다.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지난 4월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최근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6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앞서 일본은행은 지난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0.1%였던 기준금리를 올려 0∼0.1%로 유도하기로 했다. 이로써 일본은 2007년 2월 이후 지난달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이례적인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끝냈다.이번 회의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처음 열렸다.일본은행은 올여름 이후에나 추가 금리 인상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고유가 기조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에쓰오일은 올 1분기 영업이익 4541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9%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9조3085억원으로 평균 판매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3% 하락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2.5% 상승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에쓰오일의 1분기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 9조6092억원, 영업이익 4965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보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성수동 핫플레이스에 작은 공원이 생겼다. NH투자증권의 팝업스토어 'N2, NIGHT(이하 N2)'다.24일 방문한 N2는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했다. 외부는 높이 6m에 달하는 30여 그루 나무숲으로 조성됐다.NH투자증권은 180평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도심 속 숲을 재현했다. 또 캠핑카와 해먹, 빈백을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구성했다.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인증하면 NH투자증권 MTS 나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쿠폰도 받을 수 있다.팝업스토어 메인은 내부 공간이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현금배당, 음악회, 기획전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마크로젠이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고 한독의약박물관이 5월 4일 박물관 정원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텍의 약국 판매가 증가했고 듀오락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실시한다. 푸응이 신소재 다이어트 원료를 사용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푸응 와일드버닝'을 출시한다.◆마크로젠 '현금배당'마크로젠이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공연기획사 대박기획은 이찬원이 오는 6월 8~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개최된 '원 데이(ONE DAY)' 이후 이찬원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다. 투어의 시작을 여는 서울 콘서트의 장소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전유물인 올림픽 체조경기장인 만큼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이찬원은 그간 탄탄한 팬층과 강력한 티켓파워로 매 단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은림 서울시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특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기에 발의된 이 조례안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에 관련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위와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틴팅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투명하면서도 차량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복사 냉각 필름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에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70여 대의 차량 윈도에 무상 부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틴팅 금지한 파키스탄서 실증 데이터 수집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조정석표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파일럿'이 오는 7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2019년 '엑시트'로 전국 942만 관객들에 웃음을 선사했던 조정석이 6년 만에 영화 '파일럿'으로 스크린 컴백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조정석 is back' 런칭 예고편은 짧지만 강렬한 조정석의 연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2대 총선 부산 사하구을에서 당선돼 6선 의원이 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특별검사법안'에 대해 "우리 당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조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채 상병 사건이 총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문제 인식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원은 또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국민적 의혹이 있는 여러 사건에 대해 여당이 먼저 의혹 해소를 위해 노력하지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투트랙' 스마트폰 전략으로 올 하반기 승부수를 띄운다.삼성전자는 오는 7월 '갤럭시 Z 폴드·플립6'를 발표하고,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 S24'에 이어 다시 한번 프리미엄 폰 시장에서 'AI 폰 흥행몰이'에 나선다.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가격대를 더 낮춘 보급형 폴더블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A 시리즈도 대거 출시해 기존 보급형 시장 장악력도 강화할 계획이다.◆7월 '폴드·플립6' 출시…판매량 1위 수성 나서삼성전자는 연초 출시한 '갤럭시 S24'가 인기를 얻으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작년 자동차보험 매출액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보험사의 영업이익은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31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12개사가 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이며, 대형사(삼성·현대·KB·DB)의 시장점유율은 85.3% 수준으로 0.4%포인트 증가했다.중소형사(메리츠·한화·롯데·엠지·흥국)의 시장점유율은 감소한 반면 캐롯 등 비대면전문사(악사·하나·캐롯)의 시장점유율은 확대됐다. 중소형사 점유율은 8.4%로 0.5%포인트 축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