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월민주여성회 등의 여러 5·18 단체 소속 518명은 2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이윤정 후보의 원상회복을 촉구했다. 아울러 "5·18 피해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낭독한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 추천 5·18 진상조사위원인 이윤정 후보(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교수)는 인권운동가로서 1970년대 유신독재 반대, 1980년 5·18광주항쟁에서 광주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여성운동가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했다"며 "또한, 광주 오월 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