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약칭 한변)의 우인식 변호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0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규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한변 소속 변호사 등 475명의 변호사들은 이날 "문재인 정권의 연이은 검찰인사 대학살 등 일련의 법치파괴를 규탄하고, 문 대통령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규명을 요구하며, 살아 있는 권력과 맞서 싸우고 있는 법조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년 9월 조국사태에 이어 제2차 시국선언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여기에는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