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26일 오전 11시까지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받는다. 유력 후보들의 불출마선언이 이어짐에 따라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의원이 단독 출마해 찬반 여부로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25일부터 26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그 직후에는 후보들에 대한 기호 추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거는 내달 3일이다.현재 원내대표 도전에 나선 의원은 박찬대 의원뿐이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입지할 최적지로 충남 당진이 제안됐다.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설립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려는 국회토론회를 18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다음 달에 있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태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동종인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위상과 향후 과제'라는 발제에서 "기존 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원내대표 출마 예상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5월 8일 실시된다. 3선의 김태년 노웅래 이인영 의원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3인의 장·단점을 짚어봤다. ◆ '주류'로서의 자신감 - 김태년'친문'으로 분류되는 김태년 의원은 달변가인데다가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이해찬 당 대표와는 각별한 사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부각된다. 이해찬 대표가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에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