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장마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경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26곳에서 제방정비, 수목제거, 하도준설 등의 사업을 벌인다.이동읍 원촌천은 제방 보강, 양지천 등 8곳의 하천에선 수목 제거, 경안천 등 17개 하천에선 하도준설 공사를 할 예정이다.시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에서 17억원, 경기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예산에서 4억원 등 총 21억원의 예산을 도비로 확보했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3개 구청 및 읍 · 면사무소 등과 함께 재해 위험이 있는 관내 지방하천에 대한 사전조사를 벌여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