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대진 의원(안동)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도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여건 조성과 시책 추진을 도지사의 책무로 정하고, 경북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 도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홍보, 불용 및 폐의약품의 안전한 배출·처리 등 각종 세부 사업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했다.김대진 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6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로봇바리스타 체험행사, CFO-COO 선임, 자선바자회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바디프랜드가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국GSK가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고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 '차앤맘'이 '제 12회 아름지기 자선 바자회'에 참가했고 대웅제약이 최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바디프랜드 '로봇바리스타 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자개발생산)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TamaFlex, 이하 타마플렉스)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개별인정형 원료란 제조사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을 받은 원료를 말한다. 6년 동안 제조 및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타마플렉스는 인도 전통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Ayurveda)‘에서 유래한 식물성 처방에 근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3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어린이 건기식 출시,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 ·한미약품이 MSD와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 임상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헥토헬스케어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하고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승인받았다. 알피바이오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내정됐다.21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노 회장을 다음 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의 위원장으로 낙점했다.노 협회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지냈으며 2011∼2013년에는 대통령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맡았다. 가천대에서는 메디컬캠퍼스 대외부총장, 부총장, 보건과학대학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한국제약바이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 등 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K-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 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9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지난해 매출 발표,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소식이 전해졌다. 한미사이언스가 노용갑 전 한미약품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지오영이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43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바디프랜드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안마의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노용갑 '한미사이언스 부회장'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65·사진) 전 한미약품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맞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이달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이다.신청 대상은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 기술 ▲세포·유전자·면역 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모발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2024년 본예산 2조6400억원 대비 1500억원(5.68%)이 증가한 총 2조790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3258억원보다 1495억원(6.43%)증가한 2조4753억원이다. 특별회계는 3142억 원보다 5억원(0.16%)이 증가한 3147억원이다. 세입 재원은 보전 수입 등 985억원, 국·도비 보조금 356억원, 세외수입 154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저출생 극복 및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자생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5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글로벌 인재 채용, 신임대표 이사 선임, 멕시코 품목허가신청서 제출 소식이 전해졌다.인바디가 100명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디벨로퍼' 채용을 실시하고 솔바이오가 반경식 전 베르티스헬스케어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알피바이오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참여했고 대웅제약이 멕시코에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인바디 '글로벌인재 채용'인바디가 100명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디벨로퍼' 채용을 실시한다.직무에 따라 신입 및 경력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미약품이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학회에서 한미약품은 8개 후보물질에 대한 10건의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mRNA 기반 치료제, 암세포에만 많이 발현하는 특정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항암제,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면역항암제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mRNA 치료제 분야에서는 ▲p53-mRNA 항암 신약 ▲KRAS mRN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2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품목허가 소식이 전해졌다.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정선재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부교수가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피즈텍'의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콰트가 앱 내 체류 시간이 1시간을 돌파했다.◆정선재 부교수 '젊은의학자학술상'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정선재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부교수가 선정됐다.젊은의학자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 업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8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GMP인증, 미국 특허 획득 소식이 전해졌다.온라인팜이 이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를 기증했고 이지케어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 인증)를 획득했다. 콴첼이 MSM 기획세트를 출시했고 제이앤피메디가 비보존이 마약중독 치료제 'VVZ-2471' 및 그 유도체에 대해 미국 물질 특허 등록 허가를 받았다. 송시영 연세의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온라인팜 '자동조제기 기부'온라인팜이 이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전공의 등은 집단행동 멈추고 대화에 응해달라"며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이 제시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도 충분히 논의한 끝에 도출한 규모"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진심을 담아 열린 자세로 의료계와 대화에 임하고 있고,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도 착실하게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지난해 하반기 국민 1인당 수신한 불법 스팸은 13.49통으로 상반기 대비 4.19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 같은 결과를 담은 ‘2023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5일 발표했다.전국 휴대전화·전자우편 사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인당 월평균 불법스팸 수신량은 13.49통으로 상반기 대비 4.19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휴대전화 음성 불법스팸은 0.48통 감소했으나 문자 불법스팸 수신량이 전반기 대비 3.68통 증가한 탓이다. 전자우편 스팸 수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