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공갈 등 혐의를 일체 부인한 가운데 사이코패스 연구 이수정 교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7월 김정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사이코패스 연구 이수정교수님 : 김정민은 호기심이 가는 존재... 제표정 '멍'"이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당시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사이코패스를 국내에 최초로 알린 범죄 심리전문가 이수정 교수와 기자 출신 양지열 변호사가 전문가 패널로 등장했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김정민에게 "매우 호기심 가는 존재 "라고 관심을 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모든 사건을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로 정의하려는 패널들의 질문 폭격에 시달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13일 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