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집단행동 관련 범정부 입장 발표 합동 브리핑에 참석했다. 이는 29일 광화문에서 열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총궐기 집회와 집회에서 밝힌 집단폐원 예고 등에 대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정부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윤준병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도 함께 했다.
이재정교육감은 20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8 초·중·고 학생 창업체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와 특허청, 16개 시·도 교육청이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교육전문직원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이재정교육감 2기 출범에 맞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경기미래혁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경기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학관, 교육연구관 등 교육전문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기조 발제는 정책기획관 김동준 장학관이 맡아 ‘경기미래혁신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경기혁신교육 3.0,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 자치와 분권에 기반 한 교육 협치, 미래시대 진로·진학교육 등 공약 실현을 위한 세부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분임 토론 시간도 가졌다. 미래혁신교육, 미래교육과정 및 체험교육,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 보장, 학교자치, 학생자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8대 분야 현장체험교육 강화 등 ‘14개 중점 추진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