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가 레스케이프호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호텔을 방문하는 호캉스족을 대상으로 KT AI호텔 서비스를 활용해 '스마트한 언택트 쇼핑' 콜라보 마케팅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달 간 레스케이프호텔 '아틀리에 스위트'를 포함한 5개 타입의 스위트 객실에서 투숙하는 고객들이다. 고객들은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기가지니에 음성으로 '지니야, 시예누 무료샘플 갖다줘'라고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면세업계 최초로 유통사와 화장품 제조사가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협업해 단독 브랜드를 선보인다.롯데면세점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단독 화장품 브랜드 '시예누(SIENU, 时姸露)'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간을 뛰어넘는 예술의 정점'이라는 뜻의 '시예누'는 영지, 감초, 복령 등 효능 식물과 다이아몬드, 진주 등 보석 원료,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70년 피부 과학 기술을 접목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타임브레이스 세럼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발작(Seizure)을 탐지하는 스마트워치(Smart watch)의 사용연령대가 6세 이상으로 확대됐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엠파티카(Empatica)의 스마트워치인 ‘임브레이스(Embrace)’의 사용연령대를 6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510(K) 승인(Clearance)을 완료했다고 9일(한국시간) 밝혔다. 해당 기기는 지난해 1월 21세 이상 환자에게 최초로 허가됐다.임브레이스는 사용자의 특정 움직임과 생리학적 신호를 감지해 발작 발생 여부를 판별한다. 피부전기활동(electroderma activi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세계적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명작을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홈초이스의 배급 사업 브랜드 씨나몬 홈초이스는 디지털 배급을 통해, '나쁜 교육', '귀향' 등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작품 11편을 디지털케이블TV 등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페드로 알모도바르 특별전: 인간의 색’은 영화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작품을 모은 VOD 특집관으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초기작은 물론 영화제 개막작 및 수상작 등 다양한 작품 11편이 준비돼
뇌전증 환자가 발작을 일으키면 이를 의료진에게 신속히 알려주는 스마트워치가 7일(한국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로 승인받았다. 이 스마트워치가 사용자의 기타 신체활동과 발작을 구분해내는 정확도는 100%였다.엠파티카(Empatica)사가 2014년 처음 개발한 스마트워치 ‘임브레이스(Embrace)’는 사용자 피부의 전기저항변화를 감지해 교감신경계의 활동을 측정한다. 이렇게 측정한 사용자의 신체활동 데이터를 통해 임브레이스는 어떤 것이 발작인지 스스로 배우게 되며, 다른 신체활동과 발작을 구분하게 된다.임상연구에서는 135명의 뇌전증 환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발작을 탐지하는 의료기기를 부착하고 손목에는 스마트워치를 찬 상태로 6540시간을 지냈다. 그 결과 의료기기가 탐지해낸 발작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