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이 속해있는 열린민주당이 지난 31일 '검찰총장' 명칭을 '검찰청장'으로 바꾸는 등 검찰 권력을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4·15 총선 공약을 발표하자, 임윤선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최강욱 전 비서관을 비롯한 열린민주당 인사들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임 대변인은 "철 지난 '조국팔이'로 정권을 호위한 인사들이 국회의원 뱃지를 단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는다"고 일갈했다.이어 "'조국수호&
[뉴스웍스=이한익기자]새누리당이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확정했다.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영우·이학재 의원을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비박계, 이 의원은 친박계로 분류된다. 김세연·이혜훈 의원 등 기존 내정자 6명은 비대위원에서 제외됐다. 외부·원외 인사로는 오정근 전 한국국제금융학회장, 유병곤 전 국회 사무차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등 5명이 내정됐다.새누리당 혁신비대위는 김희옥 위원장과 위원 10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