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는 제361회 임시회가 한창인 지난 3일 각 상임위 별로 조례안·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먼저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어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외에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10회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가 7일 화성시 롤링힐스에서 개최됐다.화성시가 주최하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채현일 영등포구 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은 현장에, 나머지 23개 회원도시 단체장 등이 화상으로 연결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실시됐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이주배경 청소년 직업능력개발훈련, 미등록 외국인 아동 인권보장을 위한 사회보장번호 도입, 외국인주민 보통교부세 인정범위 확대, 외국인주민 지원시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가 외국인근로자의 인권증진 및 노사갈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인권증진을 위한 ‘농축산 이주노동자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한다.다음달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하는 교육에는 박선희 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총 6차례에 걸쳐 한국 직장문화의 이해와 준법정신, 직장 내 발생 가능한 괴롭힘 예방과 대응 대책,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법과 노동인권, 안전한 귀국을 위한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한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민선7기 100대 약속·희망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외국인 긴급지원'을 확대 시행한다.외국인 긴급지원 정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을 우리 사회 일원으로 인정하고, 차별없는 지원으로 포용해야 한다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선도적인 복지정책 제안에서 비롯됐다.염 시장은 지난해 4월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을 최초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외국인 주민이 갑작스럽게 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가 ‘2020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8일 시에 따르면 2006년 시작해 15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등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올해는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를 소비자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법무부와 서울시 구로구, 경기도 시흥시, 안사시 등 전국 26개 지방자치단체가 소속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협의회)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외국인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유기적인 외국인정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성 구로구청장(협의회 회장) 윤화섭 안산시장(협의회 고문), 임병택 시흥시장(협의회 부회장), 김오수 법무부차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지자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3일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을 제안했다.염태영 시장은 정책 안건 토론에서 “외국인 주민이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미흡하다”며 “외국인주민이 최소한의 인간적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가 먼저 나서서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자”고 건의했다.이어 “수원시는 올해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 긴급지원’을 희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
안산시는 지난 20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시스센터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문화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폭넓게 다졌다고 24일 밝혔다.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11월 안산시의 제안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5개 도시가 가입해 회원도시 상호간 교류를 통해 다문화 현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해결방안에 대한 공동모색, 중앙부처 등에 정책제안 등 지역사회 다문화 및 외국인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경남 김해시장, 서울시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