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지해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16일 외교부, 미 국무부와 공동으로 ‘제5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을 개최했다.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은 지난 2017년 6월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중 ‘경제분야 양자 협력 증진’ 모색을 위한 방안으로 합의됐다. 2017년 10월에 처음 열린 민관합동 경제포럼은 올해로 5회째다.외교부, 미 국무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해오던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은 대한상의 제안에 따라 5차 포럼인 이번 행사부터 양국 경제단체가 참여하게 됐다. 6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은 미국 워싱턴 D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악화일로를 걷는 듯한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나아져야 한다는 데 양국 경제인들이 목소리를 모았다.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한일경제협회는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일경제전문가가 진단하는 한일관계 현황 및 개선 대응’에 관한 세미나를 열어 한일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카야스 유이치 다이토분카대학 교수,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 무코야마 히데히코 일본종합연구소 수석주임연구원, 정성춘 KIEP 선진경제실 팀장 등 전문가 패널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이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한일경제관계의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한일경제협회는 오는 18일 '한일 경제관계 개선 세미나'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경제 전문가 진단, 한일관계 현황 및 개선 대응'을 주제로, 최근 한일 경제관계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향후 어떻게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한일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한국 측 전문가로는 이지평 LG경제연구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 '2019년 G5(미국·중국·일본·EU·아세안) 경제전망과 대응' 세미나를 14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경기 둔화에 따른 2개월 연속 수출 감소, 미중 90일 무역협상 난항, 노딜 브렉시트 공포 확산, 미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자동차·부품 관련 무역확장법 232조 검토보고서 발표 임박 등 대외불안요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G5(미국·중국·일본·EU·아세안) 경제전망과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최근 공식석상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조개혁을 강조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낮아진 점을 거론하며 "구조개혁을 통한 생산성 향상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잠재성장률 결정요소는 자본, 노동, 생산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생산성이 4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