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1/4분기 서울시민 체감경기가 3분기 연속 하락했다.서울연구원은 ‘1/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정책리포트 제272호)에 대한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9년 1/4분기 93.7로 전 분기 대비 0.7p 하락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전망이나 소비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다.2019년 ‘소비자태도지수’의 향방은 주로 민생과 직결된 고용지표나 주택구입태도지수 등에 영향을
서울시민들은 새해 경제 고민 1위로 '청년실업과 고용'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은 내년에도 청년실업과 고용문제가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27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4분기 서울 소비자 체감경기와 내년 주요 경제 이슈’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내년 경제 고민 1위는 ‘청년실업 ‧고용’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민의 46.4%(1~3순위 합계 기준)가 내년 경제 이슈 1위로 ‘청년실업‧고용문제’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생활 물가상승(32.6%)’, ‘부동산 경기(31.2%)’, ‘최저임금 인상(25.8%)’, ‘가계부채 증가(24.7%)’, ‘저출산‧고령화(20.0%)’ 등 순으로 집계됐다.47.9%의 서울시민들은 내년에도 청년실업·고용
[뉴스웍스=박경보기자] 서울시민들이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 1순위는 '일자리 창출' 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2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에 따르면 서울시민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 중 ‘일자리 창출’이 43.0%로 1위에 올랐다. 또 물가안정(15.6%)과 주택가격 및 전월세 가격 안정'(11.5%),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7.6%) 등이 그 뒤를 이었다.향후 생활형편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