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예천군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일주일 넘게 잇따라 발생하면서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더 강력한 2단계 특별대책을 내놓았다. 9일 일가족이 확진돼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나 전파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지역 사회감염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이에 지난 16일 오후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30여개 기관·단체장 긴급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각 기관별 소속 직원 재택근무 실시, 외출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