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7일 오후 5시 36분 일본 오사카 먼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787㎞ 해역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진앙은 북위 27.90, 동경 140.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40㎞다. 이번 지진으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대만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26분(현지시간) 대만 화롄(花蓮)현 남쪽 29㎞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23.72도, 동경 121.6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다.또 6분 뒤인 오전 2시 32분에는 화롄현 남남서쪽 15㎞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3.85도, 동경 121.5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다.이날 지진에 따른 즉각적인 피해 상황은 알려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에 있는 루앙 화산이 분화하면서 당국이 화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인근 주민 1만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8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루앙 화산은 지난 16일 오전부터 조금씩 분화를 시작하더니 17일 오후 8시 15분께 크게 폭발했다. 이 분화로 회색 연기가 화산 정상에서부터 1800m 높이로 치솟았고, 용암이 흘러 내리기도 했다.현지 당국은 17일 하루 동안 루앙산에서 944회의 지진 활동이 감지됐으며 최소 5번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경동나비엔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경동나비엔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기관 및 참여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동참 기업 3개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 100여 곳에 공간 리모델링을 실시, 실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특정업체 특혜 제공, 쪼개기 수의계약 등 지방공기업이 위법·부적정하게 업무 처리한 사례가 대거 확인됐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5개 지방공기업의 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부패예방추진단은 412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산업단지조성, 공공재개발·재건축, 주택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기업 16개 중 5개 기관을 점검대상으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1일 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새 상품을 시장에 내놨으며 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아이들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또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가 지난 9일 처음으로 방한했다고 밝혔으며 굿리치는 오는 5월 부산TM센터 오픈을 확정했다.◆교보생명, 당뇨 등 만성질환 가입심사 완화교보생명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안전 체험관’을 새 단장해 4월부터 재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안전체험관은 동안구 호계3동의 호계복합청사 4층에 1013㎡ 규모로 지난 2016년 개관됐다. 화재진압·연기 대피·지진·자동차 안전·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을 갖췄다.안양시는 개관한 지 8년여가 지나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소화기 체험장, 3D영상 체험장 등 노후시설을 보강했다. 또 어린이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전면과 복도 등의 벽면을 새로 도색했다.체험관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화시스템은 8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초 독자 정찰위성 2호기 고성능 레이다(SAR) 위성이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로켓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 중인 군 정찰위성사업(일명 425사업)은 대한민국 최초로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정찰하는 SAR 위성 4기와 EO(전자광학)·IR(적외선) 1기를 발사하는 사업이다. 적국의 위협을 실시간 탐지하고 선제 타격하는 '킬 체인의 눈'으로 불린다.한화시스템은 2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번 주 코스피는 예상보다 견조했던 미국 경기 지표로 인해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다만 증권가는 다음 주 코스피가 국내 상장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영향으로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는 전주(2746.63)보다 32.42포인트(1.18%) 하락한 2714.21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33.21포인트(3.67%) 내린 872.29에 마감됐다.이번 주 코스피 하락의 원인은 기관 투자자였다. 기관은 홀로 2조2464억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미국 내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동북부 지역에서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했다.5일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의 화이트하우역 부근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7㎞였다.이번 지진은 뉴욕 멘해튼과 보스턴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보스턴의 경우 진앙에서 350㎞ 넘게 떨어져 있지만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됐다.또 미 동북부 지역 기준으로 2002년 4월 뉴욕주 북부 플래츠버그시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5.3 지진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지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대만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TSMC를 비롯한 현지 반도체 업체의 생산시설 가동에 차질이 발생하자 SK하이닉스가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대만 고객사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들께'라는 위로의 글을 통해 "지난 3일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대만 전역의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5일 밝혔다.이어 "대만에는 반도체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SK하이닉스와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와 구성원, 그리고 가족들이 있다"며 "그 모든 분의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음에도 장 중 약세다. 이는 최근 계속된 상승 랠리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보인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06%) 내린 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1.25% 급증한 금액이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6조5700억원)보다 많다.같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특히 작년 내내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했던 반도체 사업이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5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무엇보다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전년 동기 대비 931.25% 늘어나며,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6조5700억원을 단 한 분기 만에 넘어섰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대만 TSMC가 지난 3일 발생한 지진에 일부 가동 중단이 발생했지만, 해당 생산라인을 빠르게 복구하면서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관련 업계는 TSMC가 큰 피해를 본 것이 아닌 만큼,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끼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4일 블룸버그통신과 중국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TSMC가 지진에 대한 영향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진의 영향으로 일부 장비가 파손돼 생산라인에 영향을 미쳤지만, 첨단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TSMC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