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데도 이송 문제로 병원에 가지 못해 방치되는 정신질환 의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이송지원단’을 운영한다. 비용 문제로 외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정신질환자들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한다.25일 경기도는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진단을 포함한 입원과 외래치료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신위기상황 대응체계’를 마련 9월 중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정신질환의심자의 경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데도 경찰 협조 애로 등으로 환자이송을 하지 못하는 시군을 위해 ‘경기도 공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