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중구청이 일본불매운동 관련 깃발 설치를 결국 강행했다.서울 중구청 관계자들은 6일 오전 세종대로 등에 일본제품 불매와 일본여행 거부를 뜻하는 ‘노 재팬(NO/Boycott Japan :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깃발과 태극기를 세웠다. 이에 일본 기자와 방송사가 설치된 깃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서양호 중구청장의 페이스북 등에는 이를 비판하는 네티즌 댓글이 이어졌고, 깃발 설치 중단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국민청원에서는 "서울 중심에 저런 깃발이 걸리면,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난방수요가 많은 동절기와 냉방수요가 많은 하절기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민주당경기 화성병)은 5일 동절기(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및 하절기(7월부터 9월까지)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한시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제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이 통과된다면, 2018년 하절기(7월부터 9월까지)의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제 부담을 산정해 그 부담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소급적용해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유례없는 폭염에 온 국민이 시달리고 있다. 특히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자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나 완화를 요구하는 청와대국민청원이
청와대 국민 청원에 식목일을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 해달라는 국민청원이 게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 청원 게시판에는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에 대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와 여러 화석연료로 인한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다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책은 차량 2부제와 물뿌리기라는 저급한 대책뿐이다"며 "세금 수십억을 낭비해가며 지하철 무료 운행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량을 줄이는 게 아니라 식목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해 국민 모두가 함께 나무를 심으며 환경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부는
2009년 유력인사들에게 성상납을 하도록 강요당했다고 폭로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장자연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국민청원에 20만 명이 넘는 참여가 이어졌다.지난달 26일 시작된 해당 청원은 23일 오후 2시 25분 현재 20만5843명의 국민의 동의로 청와대 답변 정족수를 넘겼다. 청원은 지난달 26일 "故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됐다.글쓴이는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기득권 때문에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버젓이 잘 살아가는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이어 "어디에선가 또 다른 장자연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 우리 일상에 잔존하는 모든 적폐는 청산 돼야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장자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