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한 초여름날씨를 보이겠다.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1㎜ 내외의 강수를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강원산지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0~50㎞/h(8~14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도 순간풍속 55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지난 5월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은 “올 5월 전국 평균기온은 18.6도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평균 최고기온은 25.1도로 1978년(25.3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최저기온은 12.4도로 네 번째로 높았다.이는 올 5월 초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 계열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고, 말에는 이동성고기압이 영향을 준 가운데 한낮에 강한 일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다.특히 18∼23일 중국북부와 몽골로부터 고온 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