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월요일인 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28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비는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까지 확대돼 29일 오후 6~12시쯤 그치겠다.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도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산지, 중산간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10∼40㎜ ▲대구·경북 5∼30㎜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로 예보됐다. 제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27일)은 전국이 맑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경상권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 기온은 9~16도, 낮 최고 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다.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오전에 '나쁨' 수준이다.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국민의힘 주도로 12년 만에 폐지된다. 서울특별시의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60명에 찬성 60표로 가결했다.민주당 의원들은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에 이어 서울이 전국 두번째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최소한의 인권도 지키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며 "조례 폐지의 부당함을 계속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에서 "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의 학생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다.어제부터 내린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 동해안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기 상층(고도 5㎞ 상공)의 찬 공기(영하 20도 이하)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 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빨라 강수량은 많지 않겠으며,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오는 25일 출범 예정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한 의료계의 참여를 재차 촉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복지부에 따르면 22일 기준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192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5.3% 감소했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6% 줄어든 8만510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62명으로 전주 대비 2.5% 늘었고, 상급종합병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5~24도다.제주도와 강원영동을 시작으로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30㎜,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 5∼1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울릉도·독도 10∼40㎜, 대구·경북·경남 내륙 5∼30㎜, 제주도 5∼30㎜다.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남해 서부 동쪽먼바다와 제주도 해상, 동해 중부 바깥먼바
[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분리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통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비서실장에 5선 국회의원인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정 신임 실장의 이력도 직접 소개하며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신다.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 뿐만 아니라 내각, 여당, 야당, 언론, 시민사회 등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 실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윤 대통령이 정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발탁했고, 이르면 22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경륜 있는 정 의원이 비서실 조직을 정비하고 야당과의 협치에도 적임이라는 판단에 따라 윤 대통령이 낙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5선 의원인 정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패했다.정 의원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2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20일부터 내린 비가 전남권에는 21일 오후 3시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는 밤 9시까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또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남남해안·지리산 부근 20~60㎜ ▲광주·전남 10~40㎜ ▲부산·울산·경남 20~60㎜ ▲대구·경북 5~30㎜ ▲제주도(22일까지) 30~80㎜(많은 곳 120㎜ 이상)이다.온도는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21일인 일요일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남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20일부터 내린 비가 전남권에는 21일 오후 3시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는 밤 9시까지 이어지고,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남남해안·지리산 부근 20~60㎜ ▲광주·전남 10~40㎜ ▲부산·울산·경남 20~60㎜ ▲대구·경북 5~30㎜ ▲제주도(22일까지) 30~80㎜(많은 곳 120㎜ 이상)이다.미세먼지는 전 광역에서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했다.한 총리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 브리핑을 통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의대 정원 확대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신입생을 자율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한총리는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증원 규모가 큰 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는 지금의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른바 '진료지원(PA)' 간호사를 조속히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날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서울 중구 LW 컨벤션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필수의료 인력인 간호사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성렬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필수의료 확충에 필요한 양질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KT&G를 새롭게 이끌어 갈 방경만 KT&G 사장이 취임 약 3주를 맞아 지난 17일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소통경영에 나섰다.KT&G는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 사장과 미팅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방 사장과 직원들은 스탠딩 테이블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방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만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HD현대오일뱅크는 연산 13만톤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 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내 준공된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는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한 바이오 디젤을 생산한다.바이오 디젤은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또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