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오는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생산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공급한다.주민등록상 경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2015년 3월부터 시작한 유용미생물 공급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호응 속에 농작물 재배에 활용하는 농가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만2000여 농가에 151톤을 공급했다.농가에 공급하는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으로 토양 내 병균의 활성화를 막고, 농작물의 체내 면역을 강화하여 농약,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안희경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 소관사항 감사에서 마을회관 관련 민원 처리에 있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관련 업무에 대한 충분한 주민홍보 등을 통해 농지취득 자격증명 신청 등 불허가, 반려 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처인구 환경위생과에는 각종 공사 인허가 시 시행사, 시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비산먼지 소음 등의 발생 감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품위생단속요원을 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남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납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의 설립을 통해 남부권 농업발전의 성공적 발전 토대에 한걸음 다가갔으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국비사업인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14억5000만원이 소요된 사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기반조성과 농산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해 설립됐다.면적은 1264㎡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는 버섯 수확 후 발생되는 버섯배지에 미생물 처리를 해 질소량을 증진시켜 재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는 톱밥 함량이 높아 팽이나 큰느타리버섯처럼 사료용으로 재사용되기 어려워 폐기되고 있다.버섯을 한 번 수확한 배지는 버섯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성분 부족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이에 버섯연구소에서는 2016년부터 느타리 수확후배지를 버섯 배지로 재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 질소 성분을 증진시키는 미생물 2종을 버섯 배지에 투입했다.미생물 2종은 느타리 수확후배지로부터 분리한 ‘Bacillus sp.’,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미생물 ‘Rhodobacter sphaeroides’다.이 2종의 미생물을 수확후배
용인시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제 300t을 관내 축산농가 등 700여곳에 무료로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유용미생물제는 가축 전염병원균이 pH6 이하의 강산성 상태에서 활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미생물제제 중 산도를 낮추고 살균효과가 뛰어난 유산균과 구연산을 혼합해 배양한 것이다.이를 희석해 축사에 살포하면 순간적으로 pH4 이하의 강산성 상태가 되면서 살균에 큰 효과가 있고 기존 소독제와는 달리 친환경적이라 안전한 소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가축이 먹거나 피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