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환경단체인 글로벌에코넷의 김선홍 상임회장은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이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기금(이하 매립지특별회계)을 제멋대로 펑펑 쓰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이 집행한 매립지특별회계는 '매립지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이나 주민 지원사업'에 쓰도록 세출 용도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계속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은 2018년 청라복합문화센터 75억, 2019년 청라 3동행정복지센터 70억, 원당복합체육관 173억, 불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