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지오 신변보호 및 방학썬 특검촉구 비대위' (정의연대, 아나키스트 의열단, 무궁화클럽, 적폐청산의혈행동)는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의 신변을 보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윤지오 씨의 증언에 의하면 장자연 문건은 고 장자연씨의 주민등록번호가 적혀 있고 도장까지 찍혀 있어 누가 봐도 자신을 성폭행한 자들에 대응하여 법적인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 작성한 증거서류"라며 "그런데 도대체 왜 지금까지 경찰 검찰 언론이 모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