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해빙기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관내 대형공사장 20개소를 대상으로 표본안전점검을 실시했다.표본안전점검은 건축사·토목구조기술사를 포함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위원이 참여해 이천시 안전총괄과와 합동으로 철저하게 실시됐다.점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관리상태, 해빙기 대비 절개지 사면 및 옹벽 등의 시설물 관리실태, 추락·낙하물 방지·용접 관련 안전관리의 철저 여부,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행화의 실태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