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12일부터 22일까지 건설·운수창고업 등 고위험 현장 40곳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겸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경기도와 시의 산재예방 담당 부서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 진단을 한 후 현장관리자 및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한다.시는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노총용인지부를 사업 수행자로 선정해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운영해왔다.이들은 건설안전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