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대한항공에 대해 중장기 비전에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매출의 80%, 영업이익의 68% 가량을 기여하고 있는 만큼 2023년 그룹 매출 및 이익 가이던스(2018년 예상 이익 대비 2.2배) 달성에 핵심”이라며 “중장기 비전에는 이미 대한항공이 꾸준히 추진해오던 수익성 중심의 노선 운영, 델타 JV 및 스카이팀 동맹 확대, 신기재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 제시됐다”고 분석했다.앞서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질칼은 그룹의 중장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