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황보라가 김용건의 며느리가 된다.6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차현우 (본명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황보라도 SNS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내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배우 하지원이 화장품업체 골드마크로부터 11억원에 달하는 소송에 휘말렸다.29일 골드마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브랜드 홍보활동 불이행으로 인해 그녀를 상대로 11억 6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골드마크 측에 따르면 이번 소송액은 하지원의 브랜드 홍보활동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액 8억 6천만원과 하지원이 1인 기획사 제이더블유퀸(현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골드마크 측이 대신해온 매니지먼트 수수료 3억원 등 총 11억 6천만원이다. 이들은 "하지원은 당초 화장품 회사인 골드마크의 주식 30%를 받고 골드마크에 자신의 성명, 초상, 음성을 제공해 브랜드를 홍보하기로 약속하는 내용의 공동사업약정을 맺었다"며 "하지만 하지원은 골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