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방역 당국과 지자체들 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위험시설 대상 전자출입명부 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핼러윈 데이로 인해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태원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전자출입명부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29일 발표했다.서울에서는 현재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관리를 위한 '코로나19 안전지킴이' 89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고·중위험시설 4만500여곳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