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3일 종교단체 2곳과 축협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 등 관계자 2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최 조합장은 “기탁한 성금이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처인구 삼가동 화운사 선형 주지스님과 신도 등 관계자 5명도 백군기 시장을 찾아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선형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오는 5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전국 23개 사찰에서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경상권에서는 홍법사가 야외 공연, 나만의 소원주와 등 만들기를 진행하며, 골굴사는 선무도 시연 및 마상탁발을 선보인다. 불국사는 당일형으로 문화체험, 자비선사는 연등 걷기명상 및 자비수관 명상 등을, 은해사는 나무 액자에 연꽃 그리기 등의 체험행사를 마련했다.서울권에서는 봉은사가 오는
지난 2016년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문화․생활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주는 지역특화 카드로 선보인 ‘용인시민카드’가 출시 2주년을 맞아 제휴할인 서비스를 확대한다.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용인시민카드’할인이 적용되는 문화관광 및 생활시설 14곳을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용인시민카드는 IBK기업은행과 NH농협에서 지난 2016년 4월29일부터 신용․체크카드로 발급해 4월 현재 가입자 수가 5만3466명으로 조사됐다.에버랜드 55%, 캐리비안베이 50%, 한국민속촌 60%를 비롯해 지역 문화․생활시설의 각종 이용료가 10% 할인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 할인받을 수 있는 시설은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호암미술관, 농도원목장, 청계목장, 용인라마다호텔,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