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황후의 품격’을 통해 완벽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오승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이 21일 마지막회로 막을 내렸다. 가상의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오승윤은 황제 이혁(신성록)의 동생이자 황위 계승 서열 1위인 황태제 이윤 역할을 맡았다. 이윤은 형 이혁과 달리 매우 명석한 두뇌를 지녔지만, 황실에 염증을 느끼고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빈센트 리’라는 이름의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초반에는 황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오승윤이 형에 대한 실망감 속에서도 사랑에는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자신을 낳아 준 황실의 악행을 기어이 폭로하는 황태제 이윤 역할로 강렬한 활약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매주 수목 오후 10시 SBS 방송)은 형인 황제 이혁(신성록)과 공조해 유모 서강희(윤소이)를 급습하는 황태제 이윤(오승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윤과 이혁은 서강희가 강주승(유건)을 죽이려고 했고, 7년 전 소현황후의 익사에도 관여했다는 증거를 내밀며 매섭게 추궁했다. 이어 태후 강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황후의 품격’에서 소현황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던 황태제 이윤(오승윤)이 괴한의 습격으로 쓰러졌다. 진범 서강희(윤소이)를 코너로 몰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 앞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더욱 시청자들의 애를 타게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매주 수목 오후 10시 SBS 방송)에서는 황제 권한대행을 맡게 된 황태제 이윤이 황실 식구들 앞에서 “내가 돌아온 것은 소현황후의 죽음을 재수사하기 위해서”라며 황실의 최근 몇 년간의 각종 영상이 있는 기록실을 열람하겠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황후의 품격'에서 황태제 이윤으로 활약 중인 오승윤이 드디어 용포를 걸치고 황제 자리에 앉았다. 또 황실이라면 질색하던 이윤의 연인 헬로(스테파니 리)는 당당히 태후 강씨 앞에 나서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사이다 로맨스’를 예고했다.30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매주 수목 오후 10시 SBS 방송)에서는 소현황후 살해 용의자가 된 황제 이혁(신성록)의 자격정지로 계승서열 1위인 황태제 이윤(오승윤)이 황제 대행을 맡게 됐다. 또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태후 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