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7.01.03 09:58

[뉴스웍스=최안나기자]KB국민은행은 특별승격 3명을 포함해 일반직원 대상 803명을 대상으로 승격인사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미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핵심직무(기업금융·외환, 리스크관리(RM), 글로벌 인재, 심사역 등) 직원을 우대하고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직원 위주로 승격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지점 맹장호(43) 차장은 사고로 신체장애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한 업무처리와 고객관리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지점장급으로 한 계단 특진했다.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금융감독원 감사장을 받은 방이남지점 심영화(32) 계장과 아시아개발은행(ADB) 파견 근무를 통해 대외이미지를 제고한 HR본부 김성수(44) 차장도 각각 한 계단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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