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재아기자
  • 입력 2017.01.05 10:20
<사진제공=동원F&B>

[뉴스웍스=이재아기자] 동원F&B가 설을 앞두고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을 담은 ‘동원 설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

올 설은 '김영란법' 시행 후 맞는 첫 명절이다. 이전보다 5만원 이하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동원F&B는 설선물세트 전체 물량 중 판매가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해 약 10% 이상 늘렸다. 특히 판매량이 많은 참치세트와 복합세트의 물량을 각각 16%, 20%씩 늘렸다.

대표적인 선물복합세트로는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동원스폐셜 5호’(동원참치 살코기 100g 6캔, 리챔 오리지널 120g 3캔, 동원카놀라유 500ml 2병), ‘ ‘선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고추참치 150g 3캔, 야채참치 150g 3캔) 등이다. 

이외에도 ‘명품혼합 2호’(올리브유참치 150g 5캔, 포도씨유참치 150g 5캔, 해바라기유참치 150g 5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과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카놀라유 900ml 1병) 도 준비됐다.

가격은 세부적인 구성에 따라 2~3만원 대부터 5만원 이상의 고가 세트까지 다양하다. 

한편 동원F&B는 ‘천지인 홍삼’과 ‘GNC’ 브랜드를 통해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고급 캡슐홍삼인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 ‘천지인 홍삼정 예작’, ‘GNC 남성건강세트’, ‘GNC 여성건강세트’ 등이 있다.

동원F&B는 "이번 설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의 명절문화와 선물세트시장의 변화를 미루어 볼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실속있는 중저가 가공식품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와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