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 기자
  • 입력 2017.01.25 08:12

[뉴스웍스=이상석 기자]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충격에서 벗어나 대부분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유로존의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경제지표 호전속에 상승하며 트럼프 쇼크에서 벗어났다. 런던과 브뤼셀증시만 하락했다.

전날 0.73%나 하락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49.19포인트(0.43%)상승한 1만1594.94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8.62포인트(0.18%) 상승한 4830.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 역시 8.49포인트(0.2%) 오른 3279.45로 장을 마치쳤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01%) 떨어진 7150.3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한 유로존 1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5.1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독일 PMI도 56.5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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