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동수기자
  • 입력 2017.03.06 18:37

약 2억달러 규모로 추정

[뉴스웍스=한동수기자]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대형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6일 노르웨이 선사 크누센 OAS(Knutsen OAS)와 18만㎥급 LNG선 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계약 가격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그동안 동급 LNG선 평균 건조가격과 비교할때 이번 계약이 약 2억달러 수준에 체결됐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이번계약을 포함 총 6척, 8억달러어치 선박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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