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호기자
  • 입력 2017.03.27 16:14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이상호기자] 광동제약은 임직원과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에서 노후 주택을 보수하는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건입동에 위치한 노후 주택의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후화된 주택은 천장이 전부 내려앉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천장과 지붕 보수, 창문‧현관 교체, 단열재 시공, 수도 배관 및 외벽 보수 등 전반적인 수리작업이 이뤄졌다.

양덕근 희망의 러브하우스 대표는 “광동제약과 함께 멀리 제주도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인재 광동제약 부사장은 “아름다운 제주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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