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7.04.11 09:32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김영길기자] 서울시가 종로구와 서대문구 등 역세권 4곳에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301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설립한 서울리츠2호(매입형 공공임대리츠)가 재개발 구역에서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단지별로는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돈의문1구역) 61가구 ▲서대문구 아현동 e편한세상 신촌(북아현1-3구역) 130가구 ▲성북구 보문동 보문파크자이(보문3구역) 75가구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 롯데캐슬(미아4구역) 35가구 등이다.

이 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20~40% 낮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다.

청약 신청은 오는 13~17일이며, 당첨자는 7월 13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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