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7.04.11 10:38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웍스=김동우기자] 롯데제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획제품 11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50주년 기념 기획제품은 껌 2종(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비스킷 4종(빠다코코낫, 롯데샌드, 칸쵸, 마가렛트), 초코 3종(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가나 초콜릿), 스낵 2종(꼬깔콘, 치토스) 등 총 11종이다.

이 제품들은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장수제품들로서 포장 디자인을 70, 80년대 출시 때 디자인으로 설계해 5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도 껌을 감싼 내포장지를 출시 당시와 동일하게 제작했으며 빼빼로, 빠다코코낫, 칸쵸 등도 예전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출시 당시의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50주년 기념 기획제품들은 70, 80년대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촌스러운 듯하면서도 향수를 자극해 친근감을 느끼게했다”며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과자를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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