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7.04.12 14:52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김동우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일산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내의 마지막 아파트 단지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4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571-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일산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내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으로 총 299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5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 ▲104㎡ 26가구 ▲137㎡ 1가구 ▲153㎡ 3가구다.

◆일산호수공원, 한류천 공원 등 3면에서 조망권 극대화=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단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가 북동측의 일산 호수공원과 남측의 한류천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3면에서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정문에 자리잡은 한류천 수변공원은 하천 길이만 1.3㎞로 남측으로 한강까지 이어진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류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고 인근에 주엽초, 경기영상과학고, 한수초, 한수중 등도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빅마켓, 고양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킨텍스 전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GTX(킨텍스~삼성역) 킨텍스역이 오는 2018년 착공에 들어가고 2023년 개통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서울 및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자유로, 강변북로가 가까이 있어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판상형 중심 설계=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3면 개방형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실내에는 알파룸, 베타룸, 대형 현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여유 있게 설치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대 주차장은 100% 지하주차설계로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회의실,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를 조성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여가생활과 휴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녹색주거단지’를 뜻하는 ‘라온마당’을 조경 컨셉으로 정해 단지 곳곳에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하늘정원, 테마 가든 및 휴게소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GTX, 한류월드, 일산테크노밸리 등 개발호재도 풍부=한류월드 도시개발 사업 구역 내 마지막 아파트 단지로 희소성이 높고 주변에 이미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 엠블호텔 등 업무 및 숙박시설이 완공된 것을 비롯해 EBS 통합사옥과 JTBC제작지원센터도 입주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미래가치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이미 조성된 킨텍스 지원활성화 시설을 시작으로 GTX, 한류월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장항지구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이밖에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미래형 자족도시로 개발되는 약 82만㎡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도 조성될 예정이며, 한류월드 부지 남측 70만㎡ 부지에는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가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일산 호수공원과 한류천 수변공원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교통, 문화, 교육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도 모두 갖추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 가능하다”며 “한류월드 내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단지인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 20일 1순위 기타, 21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5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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