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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기자
- 입력 2017.05.11 16:32
[뉴스웍스=이상호기자]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2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새벽부터 낮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전남‧경남 5~10mm,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5mm 미만이다.
최저기온은 영상13도에서 영상21도, 최고기온은 영상20도에서 영상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파고는 서해 앞바다 0.5~1.5m, 먼바다 0.5~1.5m로 일겠고 남해 앞바다 0.5~1m, 먼바다 0.5~2m로 일겠다. 또 동해 앞바다 0.5~2m, 먼바다 1~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