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06.20 16:22
국토개발기술대전 포스터 <자료제공=LH>

[뉴스웍스=허운연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과 친환경과 미래지향적인 국토개발 방향성 제시를 위한 ‘2017년도 제8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대전은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도시계획·안전관리·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설계업체·시공사·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설계업체·시공사에 근무 중인 기술인과 전국 대학(원)생에 재학중인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4일까지 LH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당선작에 한해서는 LH 사장상과 상금, 격려장과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가점, 해외도시 인프라 견학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토개발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미래지향적인 국토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경연의 장”이라며 “당선된 아이디어와 기술은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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